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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대표, 전국상인대회 축사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6-11-11 19:25    

추미애 대표, 전국상인대회 축사

□ 일시 : 2016년 11월 11일(금) 오후 3시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 추미애 대표

우리 당에 안민석 4선의원이 있다. 정유라 학생이 경상북도 상주에서 열린 승마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 잘하는 선수가 우승하지 못했다고 보고를 받았는지 그 사건 이후에 심판들이 모조리 조사를 받았다.

결국 직업공무원제 아래서 자기 직분에 충실한 공무원이 “그 사람들 아직 목숨부지하고 있느냐”며 격노한 대통령의 한마디에 3년이 지나서 강제 퇴직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

대한민국을 벌집 쑤시듯 쑤셔 놓은 최순실, 정유라 모녀가 멀리 독일에서 호텔을 구입해놓고 한국에 있는 지인들까지 초청해서 아이 돌잔치를 하는 사진이 오늘 중앙일보 일면에 실렸다.

처음 문제제기를 했던 안민석 의원이 이렇게 말했다. “최순실이 독일로부터 급거 귀국한 것은 독일에서 자금세탁 범죄는 중범죄여서 엄청난 벌을 감수해야 하니까 그것을 피해서 대한민국으로 도망을 온 것이다” 귀국이 곧 도망이었던 것이다.

최순실이 우주의 기운을 빌었다는 박 대통령을 팔아서, 팔았다기보다는 한 몸이다, 대한민국을 말아 먹었다. 하지만 결국에는 갈 데가 없어 돌아올 곳은 대한민국이었다.

그들이 말아먹은 대한민국의 모습은 어떠한가.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고, 중소상인들은 장사를 하면 할수록 나락으로 빠져들어서 내일이 안보이고, 비정규직들은 오늘 잘릴까, 내일 잘릴까 전전긍긍하는 생존의 지옥 같은 곳이 됐다.

이 모든 것에 아랑곳 하지 않았고 군통수권을 놓기 싫다던 대통령이 만약 세월호 참사 그날, 즉시 해군에 출동하라고 명령했으면 아이들을 다 건졌을 것 같다. 그런데 그 7시간을 대통령은 아직도 대답하지 못하고 있다.

어느 날 하루아침에 개성공단 문 닫으라고, 그것이 결단이라 했다. 이제와서 알고 봤더니 그 결정은 우리가 뽑지도 않은 최순실씨가 했다는 것이다. 이제 최순실이 구속되고 나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대통령이, 저 먼 나라에서 트럼프 당선자가 등장하니 갑자기 외치를 해야 한다고 한다. 여러분은 인정할 수 있는가?

대한민국 국민은 대통령 자격을 인정하지 않은지 오래다. 대통령이 혼이 비정상인 사람들을 걱정해서 국정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것이 얼마나 억지이고 황당한 것인지 묻고 있는 것이다.

이런 나라에서 이제 나라를 바로세우는 것은 민주시민의 역량인 것이다. 여러분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나라의 미래를 우리 스스로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여러분께서 모이셨다고 생각한다.

우원식 을지로위원장과 우리 을지로위원들에게 많이 환호해주셨는데 더불어민주당은 상가 임차인들을 보호하고, 상가임대차보호법 제대로 다듬는 일을 계속 할 것이다. 여러분 말씀 하시는 카드 수수료 인하도 우리당 정책의 우선순위에 있다.

홍미영 구청장이 많이 격려해주셨는데 재벌들이 하는 복합쇼핑몰을 못하게 우리가 힘을 합치겠다.

부산에서 마산에서 저 멀리서 오셔서 이렇게 구호를 외칠 때 그 마음을 왜 제가 모르겠는가. 아까 나온 노래에서 “내일도 해가 뜬다”고 했듯 우리의 미래를 포기할 수 없다. 함께 하겠다. 축하한다. 힘내시기 바란다.

2016년 11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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