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정종섭 장관, 사과로 끝낼 일 아니다. 즉각 물러나라
김성수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5년 8월 28일 오전 11시3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정종섭 장관, 사과로 끝낼 일 아니다. 즉각 물러나라
정종섭 행정 자치부 장관이 오늘 자신의 총선 필승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여론이 심각하게 돌아가자 부랴부랴 사과한 것으로 보이는 데 사과로 끝낼 일이 결코 아니다.
자신은 아무 의도 없이 한 말이라지만 그 말 한마디로 정종섭 장관은 선거 사무를 관장하는 행정 자치부의 장으로서의 자격을 이미 상실했다.
정종섭 장관은 지난 2006년 서울대 교수 재직 시절 언론 기고를 통해 선거에서 반칙을 허용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말살이고 법치주의의 부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여당 의원들 앞에서 총선 필승을 외치는 장관이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선거 반칙을 감시할 수 있다고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정종섭 장관은 또 자신의 책에 법은 불의에 대해 언제나 단호해야하고 정의의 여신이 든 칼은 공정해야한다고 썼다.
정종섭 장관이 글 쓸 당시의 학자적 양심으로 돌아가 국민들이 보기에 공정하고 단호한 자기 결단을 내리기를 기대한다.
2015년 8월 28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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