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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팔 비틀기의 실체 최순실, 검찰의 엄정한 수사로 밝혀내야 한다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6-10-20 18:25    

이재정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6년 10월 20일 (목), 오전 9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대기업 팔 비틀기의 실체 최순실, 검찰의 엄정한 수사로 밝혀내야 한다

 

최순실의 개인회사 더블루케이가 펜싱단 사업제안을 위해 몇몇 대기업과 접촉한 사실이 드러났다. 기업이 돈을 대게 하고 더블루케이가 펜싱단 관리를 해 주겠다는 것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최순실의 유령회사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최순실의 이러한 회사들이 얼마나 더 대기업을 상대로 협박과 갈취에 가까운 사업시도를 해 왔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이는 검찰 수사를 통해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 검찰은 잠잠해질 때 까지 기다리자는 식으로 수사를 지연하고 회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정권 최고 실세와 고위공무원, 대기업과 유명대학이 얽히고 ?킨 모든 의혹의 중심에 최순실이 있다.

 

검찰은 이러한 의혹을 밝히기 위해 존재하는 것임을 스스로 명심하기 바란다.

  

2016년 10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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