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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표,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지원을 위한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5-10-02 06:37    

문재인 대표,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지원을 위한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 일시 : 2015년 10월 1일 오후 15:00
□ 장소 :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

 

■ 문재인 대표  

세계 4대 영화제로 성장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주 자랑스럽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문화예술행사가운데 국제적으로 가장 성공한 행사가 되었고, 부산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에 힘입어서 우리나라 영화산업의 수준과 국제 경쟁력도 아주 높아졌다.  

올해 10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암살’, ‘베테랑’, 또 작년에 ‘변호인’과 ‘국제시장’, 이렇게 최근 흥행작들이 모두 부산영상위원회를 거쳤을 정도로 부산은 한국 영화의 메카가 되었다.  

그런데 지금 부산국제영화제가 흔들리고 있다. 작년 영화제때 세월호 참사를 담은 ‘다이빙벨’을 상영했다는 이유로 집행위원장이 일방적으로 사퇴 종용을 받았고, 올해 예산 지원이 반토막으로 줄어들었다. 이런 식으로 하면 부산국제영화제가 더 발전하기 어렵다. 세계 4대 영화제로 성장한 그동안의 성과가 무너질 우려가 크다고 생각한다.  

문화예술이 발전하려면 정부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시절에 그런 정책으로 우리 영화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또 세계적으로 한류열풍을 일으켰던 그 과거의 경험을 박근혜 정부는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당은 부산국제영화제를 더 발전시키기 위한 특별 법안을, 우리 배재정 의원이 대표 발의를 했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킬 예정이다. 특별법안의 내용은 배재정 의원이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영화제 운영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는 것이다. 둘째는 예산 지원 확대방안을 담았다. 지금은 영화발전기금에서 풀예산을 해마다 30억, 40억 정도씩 배정해서 국내의 7개 국제 영화제에 공모심사 방식으로 배분을 하고 있다. 그러니 부산국제영화제에 예산 지원을 과잉하게 되면 다른 영화제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게 되고, 또 다른 영화제에 지원을 늘리면 그만큼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지원이 줄어드는 구조이다.  

그 때문에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예산 지원을 늘리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우리당이 낸 특별법안은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해서 개별 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매년 지원을 늘려가는 방안을 담고 있다. 우리 국제영화제는 칸, 베를린, 베니스와 같이 경쟁하는 다른 국제영화제에 비해서 사업의 규모가 1/2, 또는 1/3정도 작고, 국가예산 지원 규모도 적은 실정이다.  

우리당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특별법안을 이번 정기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새누리당 부산지역의원들의 협조와 우리 부산시민들의 성원을 부탁드린다.  

2015년 10월 1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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