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맛 명동할머니국수 안심먹거리로 인기!

최근 식품 유통업체의 중국산 멜라민 파동으로 국내가 온통 술렁이고 있다. 광우병, 조류독감(AI)에 이어 또 다시 먹거리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외식시장은 초긴장상태다. 일반인들 또한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음식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평소 즐겨 찾던 음식점들까지 신뢰에 금이 갈 정도로 불안해 하고 있다.

이러한 먹거리불안으로 인한 여파는 외식창업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중국산에 대한 강함 불신으로 밖에서 먹는 음식을 믿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 반면 외식률은 떨어지고 있어, 외식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은 창업 여부 문제에서부터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 때문에 외식업체는 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확보가 가장 중요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50년 전통의 명동할머니국수(www.1958.co.kr)는 한결같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음식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확고하게 굳혀가고 있다.

1958년 지금의 명동본점 앞 두 평 남짓한 허름한 가게에서 서서 먹는 할머니국수집으로 시작해 50년이 지난 지금도 예전의 국수 맛을 잊지 못한 고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먹거리안전 문제로 불안해하고 있는 고객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변하지 않는 진하고 개운한 맛의 국수 국물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그날그날 새벽에 만드는 따끈한 두부와 비법육수가 어우러진 두부국수, 매콤하고 아삭한 비법짠지 양념으로 맛을 낸 비빔국수 등도 할머니의 손 맛이 담긴 이곳 만의 일품 메뉴다.

또한 명동할머니국수는 본사의 물류 통합시스템을 도입해 매일 하루 한번 신선한 식자재들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재료들의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국수에서 가장 중요한 비법육수재료 및 각종 소스 등은 꾸준한 맛 테스트를 통해 각 체인점에 통합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50년 전통의 고유의 맛을 전수하고 있다.

한결같은 재료로 변함없는 맛을 선보이고 있는 매력 때문인지 명동할머니국수는 외식창업 및 소자본창업아이템을 찾는 예비창업자들의 체인점에 관한 문의가 꾸준한 편이다. 현재 명동본점을 비롯해 코엑스점, 선릉점, 압구정점, 강남점, 주엽점, 수서역, 양천구청점 등 10여 개의 가맹점이 개설돼 인기를 얻고 있다.

명동할머니국수 본사인 봉원푸드는 이 같은 꾸준한 국수전문점창업 가맹문의를 바탕으로 국수체인점 사업을 본격화하고 10평 기준 3,500만원 정도로 모든 개업준비를 마칠 수 있게 해 여성 및 초보창업자들도 큰 부담 없이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봉원푸드 정수원 대표는 "이번 멜라민 파동으로 인한 유통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외식업체에까지 퍼져 안타깝다"면서 "다행히도 명동할머니국수는 변하지 않는 맛과 재료들로 맛에 신뢰를 더해 고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봉원푸드는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본사 회의실에서 오후 3시∼5시까지 진행한다.(창업문의 02.556.8561)

2008.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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