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공모사업서 선정되 분재 메카 자리 매김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분재산업의 육성을 위해 산림청에서 실시한 2009년 산림소득사업 공모 사업 중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분야에 분재생산시설 및 분재소재 생산단지사업을 응모하여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분재타운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분재타운 조성은 해제분재생산자회를 중심으로 해제면 지역에 약 30,000㎡의 부지에 최첨단 유리온실과 생산시설 하우스 및 생산포지를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할 계획이며 유리온실에는 상설전시장을 마련해 관광 자원을확충하고, 분재 경매장을 개설하여 유통체계를 확립해 농가 소득증대 기반을 다지게 된다.

무안군의 해제면은 분재에 관한 한 타 지역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국 최대의 주산단지로 30여 농가에서 23ha의 포지에 55만여본 각종 분재 소재를 재배하고 있고 매년 13만 여본의 분재를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10%이상을 생산하는 주산지로서 생산 규모가 크고 재배 기술력이 뛰어나 분재산업의 인프라가 구축된 지역으로 금번 사업 선정으로 인하여 해제지역 분재산업의 구심점이 될 뿐만아니라 생산에서 유통은 물론 상설 전시장 까지 갖추어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의 분재 메카의 위용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유리온실에는 상설전시장을 마련하여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분제 경매장을 운영해 유통체계를 확립하여 분재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해제분재생산자회(대표 김성채)를 중심으로 그 동안 잘 구축된 분재산업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생산에서부터 유통은 물론 전시공간까지 갖추어 명실상부한 분재 메카로서의 위용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2008.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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