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겪고 있는 삶의 어려운 문제들, 노동과 부채, 그리고 주거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유니온, 청년연대은행 토닥, 민달팽이유니온은 협동하고 지혜를 모으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 분야에서 대안적 주택을 공급하는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은 2015년 1월 현재 서대문구 남가좌동 5채의 '달팽이집'이라는 주택을 공급, 공유주택에서 청년 16명이 서로 부대끼며 살고 있습니다. (공유주택형, 1인당 보증금 60만원에 월세 23만원)
 

더 많은 '달팽이집'을 위해 청년 주거 기금을 마련하고자 청년유니온, 청년연대은행 토닥, 민달팽이유니온은 '달팽이 펀드'를 만들어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청년 주거 기금 - 달팽이 펀드>는 총1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00만원씩 저축하는 100명을 모아 지속가능한 주택 공급을 위해 기초 자산을 마련하는 것이며 3년 뒤 2.5%의 이자와 함께 드리려고 합니다.
 

청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새로운 사회적 자본을 형성하고 사회적 토대를 구축하는 '달팽이 펀드'에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청년 주거 기금 - 달팽이 펀드
- 원금 : 100만원
- 이자 : 2.5% (단리, 고정금리), 작은 선물로 3년의 시간을 함께 보내는 다이어리를 드립니다.
- 3년 만기
- 청년 주거 기금으로 모인 1억원은 달팽이집 3호(공동체기반 관리형 주택)의 보증금 일부로 쓰일 예정입니다.

▷ 청년 주거 기금 - 달팽이 펀드 참여하기 : http://bitly.com/snailfund
문의 : 010 - 9176 - 9991 (청년 주거 기금 관리 담당, 민달팽이유니온 사무국 임소라)

<대한민국을 고발합니다> 주거난에 시달리는 청년들, 대안은? -민달팽이유니온 권지웅 대표, 안진걸 참여연대처장
http://radio.ytn.co.kr/program/?f=2&id=34810&page=1&s_mcd=0214&s_hcd=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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