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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 농사는 못자리가 절반의 성공
  글쓴이 : 카빙편…     날짜 : 09-04-06 16:11    

- 농촌진흥청, 벼 파종준비 및 상자육묘 관리 요령 제시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벼 농사를 시작하기 전에 상토 준비, 종자소독, 볍씨 담그기, 싹틔우기, 파종, 치상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건실한 모를 키우는데 필요한 방법을 제시하였다.

못자리 실패의 주된 원인은 상토, 종자 및 온도관리 소홀에 의해 나타나는 뜸모, 입고병이 있으며 최근에는 키다리병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구입해서 사용하는 상토는 비료성분량이 다양하므로 미리 함량을 확인하여 파종방법이나 모 상태에 따라 적정량의 상토만 사용해야 하며, 상토 구입시에는 피해발생에 대비해 보상규정 등을 꼼꼼히 따져서 계약하여야 한다.

종자는 소금물가리기를 실시하여 우량종자를 선택하여야 하며, 이때 소금물의 비중은 1.13(물 18ℓ+소금 3.8㎏)으로 하고,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볍씨를 담그기 전에 약제별로 소독방법을 잘 지켜서 소독한다.

소독 후에는 종자의 싹이 균일하게 나오도록 볍씨 담그기를 실시한다. 볍씨 담그기는 적산온도 100℃를 기준으로 담그기 할 물의 온도를 감안하여 기간을 결정하는데, 물의 온도가 10℃일 때 약 10일간 볍시 담그기가 필요하며 볍씨를 담근 후에는 30~32℃에서 2일 정도(싹길이 1~2㎜) 싹틔우기를 실시한다.

싹을 틔운 후에는 육묘방법에 따라 적당한 파종량을 준수하여 상자에 파종한다. 종자를 베게 뿌리면 모가 연약해지고 특히 이앙시기가 늦어질 때 모소질이 나빠지므로 알맞은 양을 파종해야 한다.

파종한 모판은 싹이 8~10㎜ 정도가 되도록 싹기르기를 하는데, 출아기를 이용하거나 출아기가 없을 경우 간이 싹기르기를 실시한다. 간이 싹기르기는 양지바른 장소나 비닐하우스 등 기온이 낮을 때 가온할 수 있는 곳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다.

파종 후 모판을 균평하게 한 후 모판 배치방법에 따라 모 상자를 치상하며, 비닐터널을 설치하거나 또는 부직포를 덮어서 보온해준다.

농촌진흥청 답작과 김준환 연구사는 “예로부터 못자리가 반농사라고 할 만큼 모를 잘 키우고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벼 상자육묘에서 못자리 육묘의 실패는 고품질 쌀 생산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지역별 이앙시기를 고려하여 품종선택과 파종기를 결정하고, 알맞은 상토를 준비하며, 적절한 파종작업, 싹키우기, 푸른싹 만들기, 물관리 및 온도관리 등에 최선의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문의] 농촌진흥청 답작과 김준환 031-290-6714



2009.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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