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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통 잦으면 혈액순환 점검하라
  글쓴이 : 카빙편…     날짜 : 08-10-28 15:41    

 

두통은 일상생활 중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흔하고 가벼운 증상 중 하나다. 하지만 심한 통증이 자주 나타나는 사람에게 두통만큼 두려운 것도 없다.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통증 때문에 업무나 학업, 사회 생활에 집중하기 어렵거나 그 자체로 스트레스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이유 없는 두통이 수년, 혹은 수십년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만성두통이라 한다.

한방에서는 만성두통의 원인을 체내에 생성된 불필요한 찌꺼기, 즉 어혈이 뇌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체했을 때 머리가 아프거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여성에게 두통이 잦은 것도 같은 이치다. 하지만 최근엔 두통 위험요소들이 점차 늘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두통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은 두통의 원인인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요소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잦은 회식이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은 위장 질환이나 간 기능저하가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해독기능이 떨어져 생긴 해로운 독소가 머리 쪽으로 올라가 두통을 유발하는 것이다. 한 자리에 오래 앉아있는 사무직 종사자나 학생의 경우엔 경추 뒤틀림 같은 근골격계 이상이 혈관을 압박, 뇌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통증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심장기능의 이상이 두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 심장은 화기(火氣), 신장은 수기(水氣)라고 하는데, 이들의 부조화로 배꼽 위쪽은 뜨거운 기운이, 아래쪽은 찬 기운이 뭉치게 된다. 이 경우 소화가 잘 안되고 어깨가 무거우며 뒷목이 뻣뻣해지고 두통이 오게 된다. 이 외에도 교통사고나 부상이 만성두통을 초래할 수도 있다. 갑작스러운 타격이나 쇼크로 잘 순환되던 체액이 응어리지거나 뭉치게 되는데, 이것이 혈행을 막아 두통을 유발하는 것이다. 사고 당시 근육이 긴장, 수축되거나 목이 앞뒤로 젖혀질 때 경추가 틀어져 뇌로 연결되는 혈관을 압박해 두통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두통을 오래 방치하면 어지럼증, 이명, 만성피로, 뒷골땡김 등 다양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심한 경우 뇌졸중, 중풍 같은 심각한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도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만성두통을 치료하기 위해선 머릿속의 정체된 혈액순환을 풀어주는 치료를 통해 두통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 탁해진 혈액을 풀어 배출하기 위해서는 황금, 강활 등의 약재가 사용된다. 우선적으로 두통의 통증 자체를 감소시켰다면, 그 후에는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한 원인인 위장질환, 간 기능저하, 근골격계 이상 등 신체불균형을 바로잡는 치료가 뒤따라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 두통을 예방하는 식생활

①비타민 C에는 항스트레스와 면역력 증진 작용이 있습니다.신선한 과일과 야채류를 많이 섭취하세요.

②나이아신, 판토텐산 등의 비타민 B군은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그로인해 두통의 발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당근, 치즈, 계란, 생선, 우유, 감자, 두류, 육류, 계란, 모유, 신선한 채소를 많이 섭취하십시오.

③사람에 따라 두통을 일으킬 수 있는 카페인, 닭고기, 치즈, 소세지, 가지, 땅콩버터, 초콜렛, 합성조미료(MSG), 일부 발효식품 등은 증상에 따라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④우유, 잔뼈 생선, 해조류, 본밀, 유제품, 생선, 육류, 해산물 등을 섭취하십시오. 이 식품들에 들어있는 칼슘과 마그네슘은 신경자극의 전달을 원활하게 해주고 체액의 이동을 조절하여 주어 편두통의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⑤알레르기성 두통이라면 원인이 되는 식품을 피하도록 합니다.

⑥EPA와 DHA는 정상적인 지방대사와 뇌세포의 작용을 원활하게 해주어 편두통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⑦지나치게 단 음식은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통, 편두통, 만성두통, 만성편두통..등등등 각종 두통 치료에는 원인을 알아내는 과정과 원인을 치료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생활 습관을 조금만 고쳐 나간다면 각종 두통의 빈도가 지금보다는 훨씬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습관을 바꾸면 병을 예방할 수 있으니 한 번쯤은 나의 생활습관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도움말 - 풀과나무한의원 김제영원장

 

2008.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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