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7일부터 김장배추 10만톤(1,000ha) 규모 시장격리
정부는, 생활공감 정책의 일환으로 수확기에 접어 든 김장배추의 가격안정을 위해 11월 7일부터 시장격리와 함께 김치 소비촉진 등을 통한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 금년도 김장배추는 지난해의 높은 가격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21%(평년 대비 14%) 늘어났고, 생육기간 중 작황도 양호하여 생산량이 26% 정도 증가(평년 대비 16%)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번 시장에 출하되지 않고 격리되는 김장배추 물량은 10만 톤(재배면적 1,000ha)으로 농협과 농가간의 계약재배 물량과 계약을 하지 않는 농가를 대상으로 희망 물량을 신청 받아 자율적으로 시장격리 할 계획이다.
○ 지원 단가는 505천원/10a이며, 대상 물량은 배추밭 현장에서 시장 출하를 하지 못하도록 격리된다.
또한 김장배추·무의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자체 및 농협 등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 소비자의 ‘안전한 진짜 국산 김치’에 대한 기대 수치가 높아지고 있고, 김장비용 부담이 줄어든 점을 반영하여 11월 중순부터 김장철 기간동안 TV, 신문 등 언론매체의 협조를 통해「1가정 김치 1포기 더 담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 「2008 김장사랑 나눔」행사(11.13, 농협)를 개최하여 불우한 이웃에 김장을 나누어 주고, 토속·별미 김치 전시관 등을 운영하여 신세대 젊은 주부들이 김장을 직접 담그도록 소비자가 참여하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 지자체, 농협 및 배추·무 전국협의회를 통해 주산지와 아파트 단지·김치업체 등 대량구매처와 직거래·판매처를 알선하며, 대도시를 중심으로 조기 임시 김장시장을 개설하여 김치 담그기 붐 조성에 시민들이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다.
○ 이러한, 배추 소비촉진 노력과 함께 중국산 농산물 멜라닌 파동 등 식품안전에 관한 대외적 여건을 활용하여 김치 수출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 배추김치 원산지 표시 시행(12.22)을 앞두고 식품업체에서 국산 배추를 많이 사용하여 김치를 조리할 수 있도록 소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 김장배추 시장격리 계획 개요
- 시 기 : ‘08. 11월 상순~12월 상순
- 대 상 : 농협과 농가 간 계약재배물량 등 농가 희망물량
- 물 량 : 10만 톤
- 가 격 : 505천원/10a
2008.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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