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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 장금이’마침내 요리 그랜드슬램
  글쓴이 : 김희경     날짜 : 07-01-03 22:56    
 

‘꼬마 장금이’마침내 요리 그랜드슬램

12세 노유정양, 16개월만에 5개부문 자격증 모두 따

2005년 양식·일식, 작년 복어·한식·중식

"이제는 우리 한국음식을 세계화해 외국인들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해 볼래요."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김 희경-

 

2일 경남 진주 천전초등학교에 따르면 6학년 노유정(12)양이 지난해 12월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중식 조리기능사 시험에 응시, 최근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노양은 지난 2005년 5월 양식에 이어 12월에 일식,2006년 4월 복어와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등 5종류의 조리기능사 자격증 모두를 초등학생 때 갖는 새로운 기록도 갖게 됐다.

 

 

이미 노양은 지난해 4월에는 국내 조리기능사 사상 최연소로 성인들도 취득하기 어렵다는 복어조리기능사 자격을 따 경남 진주지역에서는 꼬마 장금이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고비가 없지는 않았다.
지난해 5월 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시험에 도전했다가 실기에서 떨어졌던 것.
고(高) 화력의 불 앞에서 한 손에 무거운 프라이팬을 들고 중국 음식을 조리하기엔 초등학교 여학생 유정양의 팔 힘이 모자랐다.

유정양은 이후 7개월간 체중을 늘린 뒤 12월 재차 도전, 새우케첩볶음 등을 성공적으로 조리해 내면서 마지막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진주시 칠암동에서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아버지 노도섭(44)씨는 "어린이 힘으로는 들기조차 무거운 중식 조리기구로 조리연습을 할 때는 안쓰럽기까지 했지만 꿈을 이루겠다는 딸아이의 굳은 의지를 꺾지 못했다"고 대견해 했다.

 

외동딸 유정이는 부모가 진주 시내에서 일식집을 운영하는 덕에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레 주방을 기웃거리며 요리에 관심을 보였다. 아홉 살이던 2004년 부모를 졸라 요리학원에 다니기 시작했고, 3개 자격증을 딴 지난해에는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요리학원에서 살다시피 하며 실습에 열중,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노양은 국가자격 조리사 시험 중 가장 어려워 이른바 복고시라 불리는 복어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일본에서 열리는 복어축제기간을 이용해 연수까지 다녀오는 등 철저한 노력파.

 

이번 조리기능사 자격증 부문 그랜드슬램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도 한발 한발 앞으로 향하고 있다.

 

 "제 머릿속에는 김치를 씻어서 만든 오믈렛이나 진주비빔밥의 재료로 만든 롤 등 새로운 요리 아이템이 가득하다"며 "이 세상의 모든 요리를 배워서 맛의 깊이가 느껴지는 세계적인 한국음식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리기능사 자격증 부문 그랜드슬램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인의 주식인 쌀을 이용한 한국음식을 세계화하고 상품화하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6학년이 되는 올해에는 제과·제빵·조주(칵테일) 자격증을 따낸 뒤 중학생이 되면 미국 뉴욕의 요리학교에 진학, 세계적인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새해 소망을 밝혔다.

 

 

200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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