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촌공사, 영농기 180여일 동안 본격적인 급수체제 돌입
전국 통수식, 풍년농사 기원과 함께 쌀농사 전통문화 계승

풍년농사를 위한 올해 영농급수가 시작됐다.
한국농촌공사(사장 임수진)는 영농철을 앞두고 수리시설을 점검 정비하고 안전한 영농급수를 하기 위하여 지역별 통수식을 갖고 시험통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통수식은 벼농사를 주로하는 우리 농촌 전통문화의 하나로서 한국농촌공사가 저수지나 양수장 등 용수공급시설에서 지역주민들 참여하에 풍년을 기원하면서 농업인들의 물관리 참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이맘 때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거행하고 있다.
시험통수를 통해 용수로 누수 붕괴 등 발견되는 미비점을 보완함으로써 본격 영농기에는 정상급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시험통수 일정 계획은 영농기가 빠른 경기·강원 지역을 시작으로 하여 영농기가 비교적 늦은 전남 나주지역을 끝으로 5월 중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농촌공사는 통수식을 통해 저수지 양수장 등 수리시설물을 일제히 가동하여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저수지 취수시설 가동상태, 양수장 모타펌프 전기 제어시설 등 용수로 위치별로 계획된 용수량이 공급되는지를 점검한다.
임수진 한국농촌공사 사장은 "용수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급·배수 계획으로 용수가 필요한 180여일 동안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물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공사는 오는 5월 중순까지 전국 93개 지사에서 통수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2008.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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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메이커투 : 한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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