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이화여대-씨티그룹 '글로벌 금융 아카데미' 개강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이 경자-
차세대 여성 주역의 금융교육에 앞장서는 씨티그룹 2001년 가을학기 시작으로 올해로 7년째 진행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이화여대와 함께 21세기를 주도할 여성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2기 이화여대-씨티그룹 글로벌금융아카데미"를 진행한다.
한 학기 동안 13주 코스로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씨티그룹이 금융산업 및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기를 꿈꾸고 있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금융이론 및 실무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고 향후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세계 유수대학의 전문가 과정의 학위를 취득하고 15년 이상의 전문경력을 가진 한국씨티은행에 근무중인 13명의 금융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해 업무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지식이 그대로 전달될 예정이다. 강의 내용 또한 기업금융, 위기관리, 금융마케팅, 신용카드산업, 신용관리 등 금융산업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수강생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금융 및 경제 현안에 대해서도 현장감 있는 교육을 받게 된다.
2001년 가을학기를 시작으로 벌써 12학기째를 맞이하는 이 프로그램은 그 동안 수강생들과 학교측 모두로부터 강의 내용의 전문성을 인정 받아 , 이화여대 측은 2006년 봄학기부터 수강생들에게 3학점을 부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봄학기 프로그램은 재무, 회계에 관심 있는 경영대학 학부생, 대학원생, 그리고 연대, 서강대를 포함한 인근 타 대학 일부 학생들에도 수강의 기회가 주어진 가운데, 약 100여 명이 개강식에 참석하여 금융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작년에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 중 담당 교수의 추천과 수강 성적 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선발된 4명의 학생들에게 두달간 한국씨티은행에서의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가 제공되었고, 올해도 이 같은 인턴쉽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학기에 제12기 학생을 모집하게 된 이 프로그램은 그 동안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되어 왔으며,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이화여대 경영대학장 및 한국씨티은행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단기간의 성과가 아닌 여성들의 금융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씨티그룹의 장기적인 목표를 반영한 금융교육의 프로그램이고, 이 프로그램의 비용은 씨티그룹에서 지원한다.
20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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