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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현수     날짜 : 07-02-15 08:21    

 

영남대, 후원금 "정말 100억 넘었다"

시민이 만드는 생활밀착 뉴스/정보  - 카빙메이커투 : 김현수



영남대, '60주년기념관 건립 후원의 날' 현장에서만 25억 원 모금

2월 13일 현재 '60주년기념관' 후원금 총 108억 1천만 원


올해 '환갑'을 맞은 영남대(총장 우동기)의 개교60주년 기념사업이 순풍을 타고 있다.





영남대는 13일 오후 5시 제이스호텔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60주년기념관 건립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개교기념 행사의 첫 신호탄이기도 한 이날 '후원의 밤' 행사는 그야말로 16만 동문의 힘을 모아 60년 묵은 대학의 숙원을 풀자는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 이를 위해 김동건 재단이사장과 우동기 총장, 이의근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동문들과 교직원 및 학생, 그리고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화언 대구은행장 등 지역인사들 총 250여 명의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현장에서 진행된 건립기부(약정)식.


이날 '60주년기념관 건립 후원회장'으로 추대된 노희찬(64, 화학공학과 68년 졸) 대구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이 즉석에서 5억 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1억 원 이상 고액기탁자들이 7명에 달하는 등 250여 명의 참석자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기꺼이 기탁했다.


그 결과 오후 7시 정각, 드디어 행사장에 켜진 전광판이 "100억 돌파"를 알리자 행사장은 환호성과 박수로 가득 찼다.


현장에서만 후원금 25억 원을 모은 이날 행사는 총 108억 1천만 원의 '60주년기념관 후원금 모금'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에 대해 우동기(禹東琪, 55) 총장은 "60주년기념관은 우리대학이 60년 전 지역사회와 지역민으로부터 받았던 은혜에 보답하고자하는 대학구성원과 16만 동문의 의지를 상징하는 것"이라면서 "오늘 행사를 기폭제로 남은 기간 동안 100억 원을 더 모금해 총 200억 원의 후원금모금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실제로 재경동창회를 비롯한 지역동창회와 학과단위의 동창회 등도 조만간 자체 '후원의 밤' 행사를 열어 모교의 개교60주년 기념관 건립에 힘을 보탤 예정인 등 동문들의 참여열기가 드높아지고 있다.


한편 연면적 16,756㎡(5,069평),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의 영남대 60주년기념관은 5월 착공, 2008년 말 완공 예정이다.


현재 학생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캠퍼스부지 23,700㎡(7,100여 평)에 뮤지컬과 오케스트라연주, 연극 등 각종 공연과 행사가 가능한 1,800석 규모의 대강당과 국제회의설비를 갖춘 480석 규모의 중강당, 그리고 660㎡(200평) 규모의 전시실과 대학역사전시관, 968㎡(약300평)의 휘트니스센터, 598㎡(약180평) 규모의 식당 등을 갖춘 최첨단 다목적 대강당이 신축되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사용하는 '열린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400여억 원의 공사비 소요가 예상되는데, 그동안 적립해 둔 교비(건축기금)와 모금 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영남대는 기탁자들에게는 영남대의료원 종합검진비 할인 또는 무료제공, 진료비 감면, 기부자 명의의 조각이나 핸드프린팅, 흉상 제작, 기념홀 명명, 60주년기념관 결혼식장 무료 대관, 기부자 명단 제시 등의 각종 예우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설명> 13일 저녁 7시, 영남대 60주년기념관 후원금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200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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