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의원 ‘광주~용인~안성 간 복선전철사업’강력요청
이우현(용인 갑)새누리당 국회의원은 19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에게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주-용인-안성 간 복선전철 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본 사업이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서울의 수서부터 경기 남부의 광주, 용인, 안성을 잇는 수도권 남동부 광역 철도망이 구축된다면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개발을 도모 할 수 있다는 것이 이의원의 주장이다.
광주~용인 간 복선전철이 경유하는 포곡과 모현 지역은 에버랜드와 자연휴양림, 한국 외국어대학교 등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용인도시기본계획상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되어 있어 교통수요증가와 개발압력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이의원은 “용인 전대구간으로 단절되어 활용도가 높지 못한 용인 경전철을 성남~여주 간 복선 전철과 연결하면 경전철 이용객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본 사업이 용인시 경전철 문제를 해결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수도권 남동부지역에 철도망 구축 필요성을 잘 알고 있으며, 의원님과 용인시에서 수차례 강조한 사업인 만큼 그 중요성을 감안하여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현재까지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고 의견 수렴을 위해 해당 지자체와 지속적인 논의를 하는 등, 경기 남부 광역 철도망 구축에 누구보다 힘을 써 왔다.
더불어 지난해 2014년 12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이 흥덕지구를 경유하지 않은 노선으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점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노선 중복 등으로 동탄2 신교통수단(광교~흥덕~영통~서천~동탄~오산)의 추진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동탄2 신교통수단 노선대로 흥덕지구를 경유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용인시관계자들과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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