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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사무총장 면담 관련 브리핑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7-09-19 16:51    

유엔 사무총장 면담 관련 브리핑

취임 첫 해 유엔 총회에 참석한 첫 한국 대통령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에 도착한 첫 날.

문재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유엔 사무국에서 ‘안토니우 구테헤스’(António Manuel de Oliveira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제9대 유엔 사무총장인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포르투갈 출신으로 ‘포르투갈 총리’와 ‘유럽이사회 의장’을 지냈고, 유엔 난민최고대표사무소(UNHCR) 대표 시절인 지난 2013년에는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특별한 인연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오랜 유대를 바탕으로 강경화 장관은 지난해 구테헤스 사무총장 당선인의 인수팀 팀장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강경화 장관 임명 직후에는 구테헤스 사무총장이 임명을 축하하면서 한-유엔 관계가 한층 발전될 것으로 본다는 기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구테헤스 사무총장의 오늘 만남은 지난 7월 독일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에 이은 두 번째로, 한반도 문제의 해결을 위해 한국과 유엔간 긴밀한 관계를 한층 단단하게 만든 자리가 되었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취임 첫 해 유엔 총회에 참석한 첫 한국 대통령’임을 언급하면서 한-유엔 협력 강화에 대한 한국 정부의 의지가 이해된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일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이례적으로 빠른 시간에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높게 평가한다며, 향후 결의 이행 등 북핵 문제가 평화적 방식으로 근원적으로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유엔 사무총장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북핵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면서, 안보리 결의 이행을 위한 유엔 차원의 협력과 함께, 대화를 통해 북핵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우리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이 동서 냉전시기에 평화와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였듯,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도 평화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화합의 올림픽 정신을 구현하는 진정한 평화 올림픽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유엔 사무총장의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 면담 관련 박수현 대변인 브리핑]

박수현 대변인 :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9월 18일 첫 일정으로 유엔 사무국에서 안토니우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과 17시38분부터 17시55분까지 면담을 갖고, 글로벌 현안 및 한반도 문제의 해결을 위한 공조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11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이례적으로 빠른 시간에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높게 평가한다며, 향후 결의 이행 등에 있어 국제사회가 단합할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북핵 문제가 평화적 방식으로 근원적·포괄적으로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유엔 사무총장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사무총장의 대화 중재 노력에 한국 정부는 적극 호응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북핵문제의 심각성과 엄중함에 비추어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면서, 안보리 결의 이행을 위한 유엔 차원의 협력과 함께, 대화를 통해 북핵 문제가 조속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우리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가능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또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한국 새 정부의 대북정책을 관심 있게 보아왔다고 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안보리 제재 결의안의 완전한 이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이를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과 군사적 해법이 아닌 외교적 해법에 의한 해결을 강조하였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직면한 분쟁, 테러, 빈곤 등 다양한 도전들에 대응해 나감에 있어 구테헤스 사무총장의 리더십을 평가하면서, 한국은 지속가능 개발, 기후변화, 난민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의 해결 및 공동 대응에 있어 유엔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한국이 높아진 국제적 위상과 국력에 걸맞게 유엔 차원에서도 그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유엔 사무국은 평화·개발·인권 등 모든 분야에서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를 증진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합의 올림픽 정신을 구현하는 진정한 평화의 올림픽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유엔 사무총장의 관심을 당부하였습니다.

이번 면담은 지난 7월 G20 정상회의(독일 함부르크) 계기로 이루어진 문 대통령과 구테헤스 사무총장 간 첫 면담 이후 두 번째로, 문 대통령과 구테헤스 사무총장 간 친분을 다지고, 한반도 문제의 해결 및 글로벌 현안 공동 대응에 있어 한-유엔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한층 공고하게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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