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위 국정감사 새누리당 윤한홍(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의원 디자인진흥원의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전통시장 활성화에 효과 커

디자인진흥원의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전통시장 활성화에 효과 커

 -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의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지원시장 선정 시 조선업 위기를 겪고 있는 경남권 등 지역상권이 침체된 지역을 우선 고려해야

(1) 디자인진흥원의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시범사업 결과 고객유입 및 점포 매출이 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

□ 2015년 전통시장서비스디자인 모델 개발을 위해 ‘부여중앙시장’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추진

 - 구조물 디자인 개선과 같은 전통적 디자인 개선활동과 함께, 시장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고객유치 방안 마련, 시장상품 개발 등의 서비스 모델을 디자인함

 - 시범사업 결과 부여중앙시장은 점포 1일 평균매출액이 장날 68%, 장이서지 않는 날 58% 증가함

 · 시범사업 전(2015년 1월) 1일 평균매출액: 장 서는 날 24만원/ 장 안서는 날 22만원

 · 시범사업 후(2015년 9월) 1일 평균매출액: 장 서는 날 38만원/ 장 안서는 날 37만원

□ 디자인진흥원은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2016년 2개 시장에서 환경개선 사업을 수행 중

 - 2016년 안동시장, 수유마을시장 등 2개 시장의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하여 현재 세부 사업계획 수립 중

(2) 성과가 뛰어난 디자인진흥원의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지원사업체 선정시 조선업 위기를 겪고 있는 경남권 등 지역상권이 침체된 지역을 우선 고려해야

□ 전통시장의 중요성과 디자인진흥원의 사업성과 고려시, 향후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확대 필요

 - 전통시장은 소매업 일자리의 60%, 매출의 11.6%를 차지하는 국가 경제· 문화의 주요자원

 - 시설물 외관 디자인 개선은 물론 상품과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수요 중심으로 디자인(컨설팅)해야 함

 - 현재 디자인진흥원은 중기청의 총 13개의 전통시장 육성 사업 가운데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및 ‘지역선도시장 사업’ 등 2개 사업을 통한 2개 시장에만 참여하고 있음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참여확대 시급

□ 전통시장 지원사업체 선정시 조선업 위기를 겪고 있는 경남권 등 지역상권이 침체된 지역을 우선 고려해야

- 현재 경남지역은 조선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된 상태

 · 음식·숙박업 대출 규모가 1년 반 만에 3,777억 급증(전국 평균 2배)

 · 올 8월 실업률이 3.7%로 전년 동월 대비 1.6%p 급등(전국평균 상승폭의 8배, 실업률 증가율 전국 1위)

 · 소비자동향지수(CSI)는 65p로 전국 최하위 기록  →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시장 육성이 시급

「소비자동향지수(CSI)」는 6개월 전과 현재 경기 상황을 비교하는 심리지수. 이 지수가 낮아졌다는 것은 경남 지역 소비자들이 과거에 비해 경기상황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걸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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