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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동민 사퇴, 노회찬 후보 기자회견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4-07-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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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 공약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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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7.24 오후 4:03 네이버캡처
 
 
 
 
 
 
 
 
 
 
 

노회찬 후보 기자회견 전문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기호4번 노회찬입니다.

 

기동민 후보의 사퇴 기자회견 소식을 듣고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들고 있는 것이 조금 전에 직접 작성한 후보사퇴서입니다.
저의 후보 사퇴서를 제가 직접 작성했습니다.
오늘 오전 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오후 5시 30분에 선거관리위원회에 사퇴서를 제출하고, 6시에 이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오후 3시, 조금전 기동민 후보가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형님먼저, 아우먼저 하는 사이에 아우가 먼저 했습니다.

오늘은 아우가 이긴 날입니다.
진정 기동민 후보가 승리한 날입니다.

20년 전부터 보아왔던 기동민,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기동민 후보의 걸어온 길과 능력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국회의원 후보로서 자격이 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한 번도 기동민 후보의 일방적인 양보를 바란 적이 없습니다.

어제 만나서 이제 우리는 좀 다른 정치를 해보자고 제가 말했습니다.
내일의 정치는 함께 하자고도 말했습니다.

이제 온 국민이 바라던 새정치의 첫 페이지는 이곳 동작에서 시작되고 있음을 선언합니다.

 

공직선거에 나선 후보가 다른 정당의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하고 중도 사퇴하는 것은 물론 정당정치의 정상적인 모습은 아닙니다.

그러나 작금의 이른바 후진적 단일화는 후진적인 선거제도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금메달 딴 한 명이 모든 것을 독식하는 이 제도 하에서, 다양한 국민의 다양한 요구는 있는 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무력화되고 있습니다.

현행 국회의원 선거제도,
소선거구 단순다수대표제의 근본적인 개혁 없이 파행은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정의당은 선거제도의 개혁을 앞장서서 역설해왔고, 국회에 들어가서도 이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동작구에 와서 냉랭한 기운을 많이 느꼈습니다.
거물급 지역 국회의원에 크게 기대했지만, 공약만 남발한 채 사라져버렸고, 여기에 공천파동까지 겹쳐 정치 불신은 정치혐오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무책임과 무능력, 바로 세월호 참사에서 온 국민을 분노하게 만든 것들입니다.
이 무책임과 무능력은 오늘날 한국정치가 국민에게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그간의 상처를 치유하고 신뢰를 회복하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서민과 중산층, 부유층이 함께 사는 서울의 표준구, 동작구가 상생의 모범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누리당을 심판해달라는 기동민 후보의 뜻을 대신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다른 야당후보들과도 적극적으로 만나서 모든 후보가 하나로 힘을 합치는 길도 모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7월 24일

 

7.30재보궐 동작을 국회의원 후보 노 회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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