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활주로 등 비행시설 10곳중 8곳은 내진설계 안 돼!!
- 활주로, 유도로 등 비행시설 59개소중 13개소만 내진설계.. 내진설계 22% 그쳐
- 관제탑 등 비행장 건축물은 내진설계 46%... 관제탑은 13개중 4개만 내진설계
○ 경대수 국회의원(국방위원회, 충북 증평·진천·음성)은 우리 공군의 비행시설이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경대수 국회의원이 공군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 비행시설 78% 내진설계 안 돼.. 비행장 건축물은 46%만 내진설계
- 전투기 등의 비행시설(활주로 등)의 내진설계 대상은 총 59개소이나 이중 22%인 13개소만 내진설계가 반영되었고 나머지 46개소는 내진설계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확인되었다.
- 또한, 전투기 이착륙을 총괄하는 관제탑 등 비행장 내 건축물의 경우 1,856동이 내진설계 대상이나 이중 861동 46%만이 내진설계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 활주로 68%, 관제탑 69%가 내진설계 안 돼..
- 특히 전투기 이착륙 핵심인 활주로는 총 22곳중 15곳이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았다.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은 활주로는 대부분 2005년 이전에 준공된 것으로 내진성능평가 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 전투기 이착륙의 지휘통제장소인 관제탑의 경우에도 총 13곳중 단 4곳만이 내진설계가 반영되었고 나머지 9곳은 내진성능평가 조차 이루지지 않았다. 관제탑중에는 2007년도에 준공되었으나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은 곳도 있었다.
○ 경대수 의원은 “활주로, 관제탑 등 비행시설은 공군전력의 핵심인 전투기의 이착륙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지진 등의 피해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야 한다”고 밝히며 “빠른 시일내에 내진성능평가를 거치고 보강작업 등을 추진해야 한다”는 대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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