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
□ 일시: 2016년 6월 2일 오전 9시
□ 장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
■ 송기헌 부대표
최근 구의역에서 젊은이가 사망한데 이어서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에서 네 명이나 사망해서 온 국민의 안타까움과 추모가 계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문제가 단순 안전 불감증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청년의 문제이고 비정규직의 문제이고, 또 직접적으로는 공공기관 하청의 문제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
19살 청년의 안타까움 죽음 앞에서 레토릭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저희 당은 20대 국회에서 공공기관 직접 고용을 의무화해서 이윤 때문에 노동자가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입법과 정책을 추진하겠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도 근본 대책을 추진한다고 했고, “이윤보다 안전이, 돈보다 생명이 우선해야한다”는 추모 글을 남겼다고 한다. 말로 그치지 않기를 바란다. 다시 한 번 강조한다. 근본 대책은 공공기관의 공공성 우선, 직접 고용이라는 생각이다.
2016년 6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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