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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범계 최고위원 ‘다스 누구 겁니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글쓴이 : 발행인     날짜 : 18-01-10 18:57    

제174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8년 1월 10일(수) 오전 9시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

 

■ 박범계 최고위원

 

‘다스 누구 겁니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적폐청산위원장으로서 드리는 말씀이다.

어제 마침내 BBK 정호영 특검께서 11페이지에 이르는 장황한 해명자료를 냈다.

요지는 다스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자가 아니라는 확신을 가졌다는 것이고, 문제의 120억, 비자금 의혹 관련해서는 그것은 비자금이 아니고 경리를 담당했던 조모양이 5년간 110억을 개인적으로 횡령한 것이고 거기에 이자가 15억이 붙어서 125억이 됐다는 얘기다.

조 모양과 함께 공모한 이모씨 역시 마찬가지로 이모씨는 한 4억 정도를 개인적으로 유용했고, 조모양은 1억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것을 특검이 밝혀냈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에 의해서 구속영장이 기각될까봐 구속영장 청구를 하지 않았다는 법원장 출신으로서 참으로 황당한 말씀을 했다.

1억 사적 유용을 확인했다면 그것은 실형감이다. 더군다나 함께 공모한 이모씨는 4억을 유용했다고 특검이 밝혀냈다.

아시다시피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특검이 종료된 이후에도 검찰에 수사의뢰를 하지 않았다.

이제야 서울동부지검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이것은 특검의 말을 설사 인정하더라도 5년 동안 경리를 담당한 여직원이 무려 110억 원을 횡령한 것을 사장인 김성우씨가 몰랐고, 권 모 전무가 몰랐다는 것이 특검의 판단이다. 참 기가 막힐 일이다. 소가 웃을 일이다. 김성우씨 와 말을 다 맞췄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일본에 있는 김성우씨가 자진입국하고 출국금지가 된 것도 석연치 않고, 동부지검 특별수사팀의 수사가 이상한 쪽으로 가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 경리를 담당한 여직원이 5년 동안 110억 원을 횡령한 것을 사장도 모르고 전무도 몰랐다. 그래서 특검은 수사 의뢰도 하지 않았다. 그 허술한 다스의 재무구조, 회계구조야말로 바로 주인은 따로 있다는 강력한 방증 아니겠는가.

 

오늘 제가 중요한 자료를 공개하겠다.

다스 관련, 가장 진실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김종백씨이다. 아마 여기 있는 언론인 여러분들, 일부 언론사는 김종백씨와 인터뷰도 하고 접촉을 하셨을 것으로 안다. 이 사람은 이상은씨의 운전기사가 아니다. 지금 운전기사로 표현되고 있지만, 이 분은 오랫동안 다스에서 총무, 구매, 모든 의전을 담당한 핵심중의 핵심이다.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사람이다. 이 사람이 서울동부지검과 서울중앙지검에 나가서 자세한 진술을 했고 자세한 자료도 제출했다.

그런데 본인이 느끼기에는 검사들이 신기해 하고 호기심이 있어 보이는 듯 한 표정을 짓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수사의 방향을 제대로 잡았다는 느낌이 들게끔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저는 이 분과 여러 차례 걸쳐서 오래 대화를 나눴고 관련 자료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 분의 진술과 제출 자료를 서울중앙지검 검사들과 동부지검 검사들이 만약에 외면하거나 경시한다면 그것은 다시 한 번 MB에 면죄부를 주기 위한 수사에 다름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다.

이 분이 주장하는 자료 중에 이런 것이 있다. 계좌에 입금된 원장이다. 다스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 아이엠이라는 회산데, 이상은씨의 아들 이동영이 실질적인 최대주주고 사주이다. 아이엠이라는 회사는 2008년에 설립된 다스의 협력사이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상은 회장의 아들인 이동영씨가 최대주주고 실질적인 사주로 보여 진다. 2009년에 이상은 회장이 대표이사 가수입금 명목으로, 2009년 10월 12일, 10월 19일, 12월 30일 등 세 차례, 2010년 2월 3일 한 차례 총 4차례에 걸쳐서 이상은 회장의 이름으로 총 9억 원이 입금되었다. 증여세 포탈 의혹이 있어 보인다. 그렇게 김종백씨는 주장한다.

왜 다스의 이상은 회장이 다스의 실질적인 사주라면, 그리고 당시 다스의 이사가 이동영씨이다. 그럼 굳이 이러한 회사를 설립할 이유가 없다.

다스는 남의 것이기 때문에 아들을 좀 먹고 살게 해주려고 다스의 협력회사를 설립했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9억 원을 입금시켜 준 것이라는 의혹이다. 이것도 다스의 주인은 따로 있다는 강력한 방증이라 하겠다.

2015년에 아이엠과 비슷한 회사인 다스의 협력회사가 설립된다. 그 회사는 에스엠이다. 2016년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형이 실질적인 최대주주이다. 2016년을 기점으로 해서 이동영의 아이엠은 급격히 매출이 떨어지고 이시형이 실질적인 사주로 보이는 에스엠이 2016년 58억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자본금 9억 원에 불과한 회사가 지난 2년간 매출이 무려 586억에서 686억 규모인 다스의 협력업체 다온을 인수한다. 새우가 고래를 잡아먹은 것이다. 이시형씨가 어떻게 인수했겠는가.

나중에 또 말씀 드리겠다. 2016년을 기점으로 해서 다스에는 엄격한 권력변화가 생긴다. 그것도 나중에 말씀 드리겠다.

 

한 가지만 더 말씀 드리겠다.

적폐청산위원장으로서 말씀드린다.

리베이트 의혹 계좌이다. 꽤 된다.

연도가 다르고 기간이 다르다. 계좌주는 명예를 생각해서 가렸다. 2009년부터 36개월에 걸쳐 매달 230만원씩 이 계좌에 총 7200만 원 가량이 입금된다.

김종백씨가 주장하기를 이것은 이동영 부사장이 다스의 직원들을 출퇴근 시키는 통근버스를 운행, 관리하는 모 회사의 대표로부터 리베이트 명목으로 7200만원을 받았다는 근거라는 것이다. 다스가 만약에 이상은 회장이 실질적 소유고 그의 아들 이동영이, 이사, 나중에 부사장까지 된다. 이렇게 매달 230만원씩 협력업체로부터 무려 7200만원, 애들 공갈쳐서 뭐 따먹듯이 납득이 안 된다.

이런 일이 다스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서울동부지검 수사가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다. 기자분들 잘 아실 것이다. 2월 초다. 동계올림픽이 시작된다.

수사가 안 될 가능성이 무척 높다.

그런 측면에서 동부지검이 어렵게 특별수사팀을 구성했고 정말 검사 중의 검사라는 인증까지 받은 문창석 수사팀장님께 엄정한 수사를 해달라는 간곡한 부탁의 말씀 드린다.

2018년 1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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