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성동 사무총장>
당무보고 드리겠다. 당 혁신비대위는 지난 9일,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젊은 청년 중심의 벤처기업 ‘모두의 컴퍼니’를 현장 방문했다. 새누리당에 대한 기탄없는 쓴소리부터 당의 발전을 위한 좋은 제안들까지 두루 경청할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우리 새누리당이 청년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에 얼마나 서툴렀는지 앞으로 그것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가에 대해 뼈아프게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멘토와 멘티 시스템 활성화 등 청년창업 지원, 청년 맞춤형 재무설계에 대한 정책적 관심 그리고 젊은 여성들의 안심귀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등 여러 좋은 정책 아이디어도 제안해주셨다. 뿐만 아니라 청년층과 제대로 소통하지 못함으로 인한 당의 불통 이미지 이와 관련한 홍보 및 SNS 운영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좋은 지적을 해주셨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린다. 현재 당의 청년국, 여성국, 홍보국 등 관련 부서를 통해 관련한 모든 개선방안 및 후속조치를 준비 중에 있다. 앞으로 혁신비대위는 주2회 이상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중요한 것은 예전과 똑같은 일회성, 이벤트성 보여주기식 방문은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할 것이란 점이다. 혁신비대위는 모든 현장방문 후에 반드시 현장에서 들은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내어 정책과 법안 등 실질적이고 신속한 후속조치를 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혁신방안으로 실현시켜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2016. 6. 13.
새누리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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