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국민세금인 2015년 예산안 꼼꼼히 살피자

어제 정부에서 국회에 2015년 예산안을 제출해왔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방점을 두면서 최대한 확장적으로 편성한 예산안입니다.

국회에서 그만큼 세심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복지예산이 30.7%로 전체예산의 30%를 돌파하고, 일자리예산도 14조 3000억원으로 8.3% 확대되는 등 민생 안정에 주력을 두고 있습니다.

국회는 국민의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인 만큼 허투루 쓰일 곳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재정건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헌법에 12월 2일로 규정되어 있는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을 맞추려면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예산안 심사와 예산 부수법안 처리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26일 본회의에서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법안을 처리하고, 이후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그리고 예결위 활동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12월 2일 예산안 처리 시한을 맞출 수가 있습니다.

의사일정에 단 하루도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올해 결산 결과를 통해서 국정감사하고, 예산이 제대로 잘 쓰였는지 철저히 따진 후에 내년 예산을 편성하고 감시하는 것이 국회 본연의 임무입니다.

새누리당은 상임위를 열고 있지만 아직까지 야당 의원이 참석하고 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새로운 비대위가 꾸려진 만큼 국회로 빨리 돌아와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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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부산시 영도구 국회의원 공약 신호등 ---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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